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백상흠)는 공원별 보전관리계획 수립에 앞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를 오는 23일 오후 2시 개최한다.
이번 수립되는 공원별 보전관리계획은 자연공원법에 의거 10년 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10년간 속리산국립공원의 중장기 관리계획의 기본 틀이 되는 주요계획이다.
중간보고회에는 지역주민, 사찰관계자, 유관기관 등 국립공원 이해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윤대원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공원별 보전관리계획 중간보고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니 많은 참석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