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시설한 보은읍 이평산림공원은 이번 협약으로 한전 보은지사의 국민의 숲(단체의 숲)으로 지정돼 향후 5년간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과 산림정화, 산불예방 등 기본적인 산림보호활동을 하게 된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국민의 숲은 산림청 소관 국유림으로 숲의 여러 가지 혜택을 직접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개방하는 숲을 말하며,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는 청주시 용정공원 등 3개소의 국민의 숲을 운영하고 있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이평산림공원은 명실상부한 국민의 숲으로 거듭났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산림공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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