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면평가회의는 평가위원 5명중 3인이 참석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본보가 발행한 신문에 대해 편집, 기사내용 등 전반에 대한 평가를 했다. 평가위원들은 학생 청소년등 다영한 독자의 글 게재, 사실보도에 충실, 기획취재 확대 등의 비판과 의견을 제시하였기에 그 내용을 지면을 통해 공개한다.
<편집자 주>

이에 따라 삼파수에 편집국장의 글을 싣기 시작했고, 기사의 다양성을 위해 이슈를 발굴 6회에 거쳐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또 다른 기획취재는 현재 진행중 입니다.
광고편집강화를 위해서 이미지사이트에 가입 다양한 이미지를 확보함으로써 보다 격조 있고 품격 있는 광고편집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정인의 이름과 사진중복은 가급적 피하도록 개선의 노력을 해왔습니다.

송원자 위원 : 신문은 독자들이 보지만 독자투고는 다양해야한다. 독자투고의 다양성이 떨어진다. 현재 11면 오피니언란은 필진이 고정되어있고 어디에도 청소년, 학생들의 글은 찾아볼 수 없다. 학생들의 다양한 글을 통해 미래세대의 세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 학생들의 글을 받아 적절한 면에 게재하는 것이 좋겠다. 노력해 달라.

지은숙 위원 : 군민들은 안전하게 걷고싶다 제하의 기획기사 잘 봤습니다. 기획취재는 가시적 성과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느껴졌는데 이 기사 나가고난 후 달라진게 있나요.
나기홍 편집국장 : 기사가 나가기전 불법주정차 및 인도불법점유물, 노점상단속에 대한 계도가 있었고 계도기간이 끝난 후 특별단속이 진행되면서 비숫한 시기에 기사가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기획취재종료와 함께 이평주공아파트-해병대초소(월미도)간 보은대교신설이 발표됐습니다. 기획기사 때문은 아니지만 서둘러 발표하고 추진하는 것은 어느정도의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며 이것이 성과라면 성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지은숙위원 : 기획취재를 더 많이 해 주었으면 합니다.
기획취재는 일회성기사가 아닌 목적을 두고 하는 것이어서 어떤 이슈와 방향을 가지고 기획취재를 하느냐에 따라 주민들의 인식과 지자체의 정책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정책성, 지역발전성 기획기사를 발굴 기획취재를 더욱 강화했으면 합니다.
/정리 박은숙 편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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