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보은제일교회 제일노인대학 1학기 종강식이 개최됐다.
제일노인대학은 지난 3월 8일 개강한 후 매주 목요일마다 오달식 학장과 정진원 부학장의 강의와 노래교실, 한글교실, 건강체조 웰빙교실 등이 진행되어 왔다.
제일노인대학생들은 지난 5개월 동안 유익한 강의를 들으며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오달식 학장은 “이제 여름방학에 들어가게 되는데 건강하게 잘 지내시다가 9월 첫째주 목요일에 한분도 빠짐없이 밝은 모습으로 참석해 주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진원 부학장은 “그동안 제일노인대학에 참석해주셔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방학동안 편하게 보내시고 항상 웃는 얼굴로 지내시다가 개학식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1학기 동강식에서 다음 22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한글교실 천금분, 염기환 △웰빙댄스교실 신효식, 김양준, 배선예 △노래교실 김복순, 김인순, 김점돌, 장수만, 장재만, 김종순, 민달순, 신영순, 신현두, 정용기, 서오준, 이정구, 이준남, 윤종남, 정경자, 이원임, 황인순.
한편 제일노인대학은 9월 첫째주 목요일에 개강하고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무료급식을 나누어 준다.
/조순이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