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8 행복나누기' 프로그램
상태바
'9988 행복나누기' 프로그램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2.07.19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에서 동산리 경로당에 강사를 파견하여 어르신들의 팔과 무릎 등을 마사지 해주고 있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이응수)는 지난 9일부터 다음 농한기까지 경로당 노인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9988 행복나누기사업’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도로부터 예산을(5200만원) 지원받아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에서 면내에 7개면 40개 경로당을 선정하고 강사 5명을 배치하여 강사 1인당 8개소 경로당을 1주에 4회 방문하여 1회 2시간씩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노인 율동, 웃음치료, 테라피마사지, 저주파치료, 치매예방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다.
동산리 경로당에는 김진경 강사가 와서 아주 섬세하고 친절하게 강의와 치료를 찬찬하게 잘진행한다.
농촌에 사는 어르신들은 모두가 성한 사람이 없다. 젊어서 몸은 돌보지 않고 무리하게 몸을 혹사시켜 나이드니까 이제야 알게 되었다. 허리가 굽고 팔다리 허리 손끝이 휘고 아파서 걷기도 힘들고 밤잠도 잘 못 잔다고 하소연한다. 한 두번 치료해서 완치가 될까만 그래도 계속 치료를 하면 좋아진다니까 기대를 하며 좋은 기분으로 경청하며 강의에 임하고 있다.
다행이도 의료보험 혜택에 많은 도움을 받고 살고 있으며 또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받게 되니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 하며 열심히 강의도 듣고 치료하여 건강하게 사는 것이 보답이라고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임해야 겠다.
/김충남 실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