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김호기 총무담당 보은군 부군수로 10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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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김호기 총무담당 보은군 부군수로 10일 취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7.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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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진 부군수 후임으로 김호기 충청북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이 지난 10일 제25대 보은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신임 김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 그리고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충절의 고장인 보은군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스포츠고장으로 급부상하는 등 발전혁명을 일으킨다”며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보은군에서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과 크나큰 행복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말했다.
김 부군수는 이어 “이제는 남과는 다르게 우리만의 독특한 색깔 없이 남의 뒤를 따르는 방식으로는 이제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다”며 “저와 직원 모두가 창의와 혁신,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보은군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 음성군이 고향으로 청주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청주대학교에서 행정학사를 취득한 김 부군수는 1984년 7급 공채로 음성군 삼성면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200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교통물류과장,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등 요직을 거쳐 이번 인사에서 보은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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