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과 소통·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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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과 소통·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 전개”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07.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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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전반기 의정활동 마친 이재열 의장
6대 전반기 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 이재열 전 의장이 그동안의 활동상황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 전 의장으로부터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보람과 아쉬웠던 점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


-전반기 의정활동을 펴면서 느낀 점은.
“먼저 지난 2년간 보은군 의회의 의정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보내 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우리 군의회가 자치입법 활동은 물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상호협조에 의한 대안제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일궈낸 왕성한 의정활동 성과는 매우 가시적이었다고 자부합니다.
2010년 7월 1일 공식 출범한 제6대 보은군의회 전반기(2010.7.1 ~ 2012.6.30) 의정활동 성과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하여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하여 국내외연수, 벤치마킹 등을 통한 전문성 확보에 노력해 왔습니다.“

-전반기 의정활동 중에서 가장 보람 있었던 사항은.
“2010년 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56회 임시회까지 총 25회 174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 및 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처리안건은 조례안, 승인안, 결산안등 180의 의안을 처리했다.
이중 의원(위원장) 발의한 조례.규칙은 10건으로 특히, ‘보은군 여성농업인 육성지원 조례안’‘보은군 새마을운동조직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사회적 약자 및 새마을운동조직육성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 제정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환경미화원 체험;, ’구제역 방역통제소 현장근무‘, ’보은 가축시장 현장방문‘, ’우박피해 현장 방문‘, ’어르신들에 대한 배식봉사‘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군민들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안건 심사와 철저한 사전검토를 통해 공정하고도 신속·정확하게 의안을 처리하기 위한 상임위위원회 구성은 나름대로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후반기 의회에 거는 기대는.
"전반기 2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거울삼아 더욱 군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소통의정, 열린 의정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기대합니다. 또한 군민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과 소통 시스템을 발굴하여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의정을 펼쳐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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