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옥천사무소(소장 김재동)는 지난 10~31일 (20일간)까지 관내 다문화가족(가구원)에 대한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여 다문화 가구원(결혼이민자, 귀화자 등)의 한국사회 적응 및 융화에 필요한 지원과 그 배우자 및 청소년 자녀에 대한 정책수립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2년 전국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다문화가족 관련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다문화가족의 현황과 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가구 구성원, 함께 사는 국제결혼 부부의 자녀 돌봄, 중도입국 자녀, 가구특성, 자녀에 대한 희망 교육수준, 배우자의 양육자 역할, 배우자 국가의 언어사용, 경제활동, 언어사용, 재학여부, 학교 공부에서의 어려움, 사교육 경험, 학교폭력 경험, 사회적 차별 경험, 고민과 상담, 희망 교육수준, 중도입국 여부, 국적취득, 경제상태 등에 관한사항 등을 조사한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