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은라이온스클럽 25대 김응주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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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은라이온스클럽 25대 김응주 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7.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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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윤리강령에 입각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뉴 보은라이온스클럽이 지난 5일 속리산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 지중현 총재와 보은군의회 이달권 의장, 자매클럽인 경북안강클럽회원 및 라이온가족 2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4대(2011-2012) 최호열 회장의 이임과 25대(2012-2013)김응주 회장의 취임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우문규 라이온이 지역사회 번영과 라이온스클럽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356-D지구 총재표창을 수상했으며 김진철 라이온이 4지역 부총재상을 , 김남진 라이온이 2지대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최호열 이임회장은 박창길 라이온에게 최우수회원상, 강병호라이온에 우수회원상, 박영보 라이온에 최우수분과위원장상, 임용수 라이온에 우수신입회원상, 송정호 라이온에 공로패, 조대웅, 박세용, 김태현 라이온에 평생회원 감사패, 김정숙, 정선모네스에게 유공네스상, 안강라이온스클럽 직전회장 최상기 라이온에 유정패를 수여했다.
또 취임하는 김응주 신임회장에게 취임 축하패를 수여했다.

최호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참된 봉사 화합하는 라이온’을 주제로 24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나름대로 클럽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도 많았으리라 생각한다.”며 “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라이온과 네스님들 그리고 주변의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는 평회원으로 돌아가 누구보다 솔선수범하는 라이온으로서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25대 김응주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라이온들이 다져온 클럽의 전통과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여러모로 부족한 점도 있겠으나 회원모두가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통해 명문 뉴 보은라이온스클럽을 만들어가자.”고 부탁했다.
김 회장은 이임하는 최호열 회장과 김형태, 김홍봉 라이온에게 재직공로패를 수여하고 최 회장의 부인 어수정 여사에게 내조상을 수여했으며 지역에서 선발한 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한편 회장 이. 취임에 따라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제1부회장에 김진철, 제2부회장 이좌용, 제3부회장 김연정, 총무 김남진, 재무 박영보, 라이온테마 곽종근, 테일튀스타에는 김형태 라이온이 맡아 김 회장을 돕게됐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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