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은라이온스클럽 25대 김응주 회장

김 회장은 2007년 입회하여 3부회장, 2부회장, 1부회장에 이어 이번에 회장의 자리에 올랐다.
김 회장은 “특별한 날을 위한 봉사가 아니라 생활속에서 일을 찾아서 하겠다.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행해지는 봉사야 말로 봉사의 횃불을 밝히는 클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며 사회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의 다변화를 예고했다.
김 회장은 쌀 전업농가로 한주농장을 경영하면서 보은군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해 왔으며 충북친환경농업인 연합회 이사,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보은군 지부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입회 5년 만에 회장에 오를 정도로 조직내 참여도와 기여도를 인정받아왔으며 온유한 성품이지만 강한 추진력이 강점으로 꼽히며 친화력과 포용력을 두루 갖추었다는 평을 주변으로부터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정숙(51)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은 이날 취임으로 2012년 6월 31일까지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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