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10일 삼승면 사과영농분과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경북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얻어 문경시 신기동 김태한 농가와, 마성면 차동훈 농가 사과재배 포장을 견학과 재배사례를 청취하고, 문경사과연구소 가공시설과 팔영리 숲속의 아침을 견학했다.
11년째 사과영농분과에 가입해 교육을 받고 있는 김윤희 삼승사과영농분과 회장은 “문경사과연구소 가공시설에 놀랐다”며 “기술수준을 끌어올려 웰빙 고품질 사과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이 생산될 때 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최은미 지도사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웰빙사과를 생산하고 가공할 수 있을 때까지 재배, 가공 기술교육, 등 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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