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추진위원 및 주민, 사업관계자 등 50여명은 충북대학교 리신호 교수의 ‘권역단위종합정비 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권역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우진·송죽권역 농촌마을개발사업은 올해 기본계획수립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26억을 투자, 2015년까지 4년에 걸쳐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및 지역역량강화 등을 통해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유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권역종합정비사업을 위해 기본계획수립 단계부터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유기적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사업추진 시 발생되는 문제점 등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김인호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