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재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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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재리 방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6.2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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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장재리 자매결연 맺어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일과 6일 2일간 장안면 장재리 마을에서 재능기부와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그리고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7일 농식품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체결한 농어촌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토론회 결과 등을 반영하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농어촌 지역으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전부터 농림수산식품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 등은 장재리 마을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한방 진료 등 재능기부와 함께, 감자 캐기, 잡초 제거, 마을 청소 등 일손 돕기도 실시한다.
오후에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장재리 마을(이장 김철환)이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어촌이 중소기업과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협약도 체결한다.
자매결연 체결 후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김기문 중소기업 중앙회장은 마을주민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튿날인 6일은 농림수산식품부와 중소기업중앙회, 마을 대표들과 함께 농어촌 체험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농어촌 중소기업 상생방안 토론회'를 가진다.
토론회에서는 농어촌 재능기부 활성화 '1사1촌 내실화' 농어촌 향토자원의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양 기관 및 농어촌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림수산식품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농어촌?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확인하였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농어촌 지역으로 확대되고 마을의 자생적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단순 일손돕기와 특산품 팔아주기 중심의 1사1촌 교류보다는 1사1촌과 재능기부를 연계하여 중소기업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결연 마을에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확대 발전시켜 나간다는데 의견을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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