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안 노점상에 주민 관심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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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안 노점상에 주민 관심 '절실'
  • 구장서 실버기자
  • 승인 2012.06.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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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의 조치로 시장안으로 들어간 노점상에 물건을 사러오는 주민이 없어 썰렁하다.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5월부터 동다리에서 시내 사거리 및 직행주차장 에서 사거리 지 로상에서 장사를 하던 분들을 모두 시장안으로 유치하고 장이서는 날만 전에 하던 거리로 나와 장사를 하도록 군에서 조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언뜻 보기에는 거리가 깔끔하게 정비되어 좋은 것 같아 보기가 좋다 하지만 거리에 지나다니는 차량은 하루종일 주차 하여도 주차 단속을 하지 않는 것인지 사람들이 차를 수시로 주차하니 교통의 혼잡은 여전해 더욱 강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본다.

시장안으로 들어간 노점상들은 사러오는 손님이 없어 파리만 날리고 이들의 어려움도 홍보를 하여 손님들이 오게끔 홍보해주는 방법도 살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노점상들의 말씀으로는 “노점상을 하고 있는 것이 재미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업도 아니며 생계수단으로 하고 있다.”고 하니 이들을 위한 배려나 도움이 있었으면 한다.
이분들은 대부분 10리 이내에 사시는 분들이 7명에서 많아야 15명 정도 된다고 한다.

취재를 하면서 옹기종기 모여서 잡담만 하고 있으니 도와드릴 길은 없고 토마토 한 그릇과 호박 한두개 사주는 것이 고작이었다.
/구장서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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