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지역의 올바른 여론형성과 균형발전 방안 마련 등을 위한 ‘남부권 균형발전협의회’가 27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남부권균형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 24일 남부권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 제안하기 위해 설치된 협의체로 위촉 이래 첫 번째로 개최되는 것.
박경국 행정부지사(위원장)를 비롯한 보은, 옥천, 영동의 주요 직능단체장 등 협의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남부권균형발전협의회는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박경국 행정부지사는 “‘남부권균형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남부권의 발전을 위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발전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아울러 제시된 정책제안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