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성주리 확포장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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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성주리 확포장 절실
  • 송진선
  • 승인 1999.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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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내북 4차선 공사와 연계, 도로의 효율성을 높여야
상주방면과 속리산 방면의 병행구간의 보은읍 이평리 중원주유소 앞과 성주리간 국도 중원주유소 앞에서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좁아지는 병목현상으로 교통체증이 심해 4차선 확포장 공사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이 구간에는 농협의 가공공장 및 집하장과 군청 등 주요기관이 소재해 상주나 속리산 방면의 차량뿐만 아니라 이 기관을 이용하는 차량통행까지 빈번한 실정이다.

따라서 수한 후평 사거리에서 통일탑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그동안 수차례 건설부 등에 4차선 확포장 공사를 건의했으나 사업비 반영비 안되고 있어 현재 진행중인 보은~내북간 도로공사비의 일부를 중원주유소 인근 수목원에서~성주리간 공사에 투입, 우선적으로 확포장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001년까지 완공할 계획인 보은~내북간 국도 4차선공사는 올해 50억원이 배정돼 금굴리와 성주리간 구조물 공사와 토목공사, 산외면 봉계리 터널입구, 확장공사에 사업비를 분산, 투입되기 때문에 보은~내북간 도로공사 사업비의 일부를 중원주유소에서 성주리간 도로 확포장 공사에 투입할 경우 도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 군관게자도 중원주유소 인근 수목원에서 부터 성주리구간에 대한 도로 확포장 공사는 보은~내북간 국도 4차선 확포장 공사의 진입도로 설계되어 있어 올해 배정된 50억원에서 중원주유소~성주리간 도로 확포장 공사 소요 사업비 만큼을 투입하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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