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오는 22일까지 5일 동안 하천부속시설물, 재난예경보시설을 비롯해 농업생산기반시설, 급경사지, 하수처리시설, 사방시설 등 자연재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하여 각 실과소별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사항으로 하천내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상태를 확인하고 재난 예·경보시설의 작동상태, 배수펌프장의 펌프, 제진기, 수문가동상태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제방사면 유실 및 누수여부, 퇴적물 제거 여부 등이다.
또 급경사지와 사방시설 등 붕괴 위험지역에 대해 절토, 성토 구간의 가배수로 정비 상태, 낙석방지시설 이상 유무 등에 대한 점검과 안전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재해위험요인이 발견될 때에는 응급조치와 함께 정비계획을 수립해 정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자연재난 사고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군은 밝혔다.
/김인호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