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형 복지서비스 지원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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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형 복지서비스 지원단 구성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6.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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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다양한 방문형 복지 서비스를 위해 연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민관에서 다양한 방문형서비스를 하고 있었으나 각 기관별로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대상자 중복, 서비스 지원까지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군은 이에 따라 희망복지지원단을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 방문형서비스사업 담당자, 노인장애인복지관 등 방문형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7개 기관의 기관 실무자 등이 참여한 ‘방문형서비스 지원단’을 구성하여 다양한 방문형 복지 서비스에 대한 연계·협력체계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원단은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방문형 서비스 사업의 복지대상자 정보 및 각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여 중복 지원을 예방하고, 각 기관 상호간 방문서비스 운영방안 협의 등을 통해 방문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 적십자, 부녀회 등의 방문사업서비스를 적극 발굴하여 방문형서비스 지원단의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보은군청 주민복지과 홍석정 담당은 “방문형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제때에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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