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사무국장 권형환씨
지난 8일 권형환씨(51. 보은 삼산)가 자민련 보은·옥천·영동 지구당 사무국장에 선정됐다. 보은중(12회)과 보은농공고를 졸업한 권국장은 지난 97년 6·4 지방선거로 인해 자민련 조직이 분열돼 있어 조직을 정비하고 또 흩어진 민심 수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어준선국회의원의 국회내 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어의원의 손발이 되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권국장은 지난 83년 자유총연맹 청년회, 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사무국장, 보은 청년회의소 특우회장을 지냈고 최근에는 보은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삼화기물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 이숙자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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