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산외면과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배상훈 산외면장과 임천일 만석동장을 비롯해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산외면사무소에서 두 지역의 지역발전과 상호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 문화, 교육, 산업 등 여러 분야의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는 등 교류활동을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를 비롯해 상호 청소년시설과 문화시설의 이용 협조와 청소년 농촌체험 기회 등을 제공해 민간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