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신1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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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신1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 곽주희
  • 승인 1999.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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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공무원 수한면 이순회씨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주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수한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이순회씨(31. 지방행정서기)는 지난 5일 수한면 질신1리(이장 구홍열)주민들로부터 지역발전 유공 및 주민 화합에 대한 공로로 영광의 감사패를 받았다. 항상 밝은 웃음으로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을 반기고, 담당마을의 모든 일을 주민들 편에 서서 처리하고 해결하는등 남다른 친절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있니는 면사무소내에서도 모범공무원으로 타공무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삼승 달산에서 태어난 이씨는 삼승초와 원남중, 청주여고를 거쳐 충북대 자연대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92년 고향인 삼승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94년 수한면으로 발령, 민원업무를 보다 지난해 1월부터 총무담당 회계업무와 함께 질신1,2리 마을을 담당하고 있다. 질신1리 주민들은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시내버스가 마을을 경유, 버스 승강장을 마련하는등 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하고 항상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최우선으로 주민들의 편의에 서서 일을 추진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민원이 발생할 경우 밤낮 가리지 않고 언제 어느때고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원만한 해결하는등 발로 뛰는 공무원상으로 96년 봉사행정구현 유공으로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현재 삼승면 달산1리에서 농사를 짓고있는 아버지 이달승씨(70)와 어머니 한복순씨(63)의 1남 2녀중 둘째로 태어난 이씨는 지난 94년 공무원인 남편 김광호씨(42. 군청 기획감사실)와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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