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정기총회는 기념식과 체육대회,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푸짐한 프로그램으로 동문간 단합과 고향사랑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호연 총동문회장은 “동문회는 어느 한사람의 힘으로 일궈지는 것이 아니라 동문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비약적으로 발전한다.”고 동문들의 참여를 부탁한 후 “ 오늘 단합대회가 학창시절 운동회를 한다는 마음으로 함께 어울리며 아련한 옛 추억을 되살려보자.”며 향수를 자극했다.
한편 판동초등학교는 과학실, 도서실 등 모든 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가운데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인성을 키우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타 학교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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