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주민정보화교육이 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보은군은 주민정보화 교육 강사지원단 4명을 구성하고 주민에게 컴퓨터 기초, 문서작성, 엑셀, 인터넷 활용 등의 정보화 교육을 과정별로 10시간 내지 20시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까지 군청 주민정보화교육장 교육과 찾아가는 이동정보화교육으로 컴퓨터기초, 엑셀, 문서작성, 파워포인트 등 741명에게 교육을 통해 컴맹 탈출을 도왔다. 속리산정보화마을 교육에는 177명이,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정보화 교육에는 69명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하여 보다 많은 군민들이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화 교육이 필요한 개인, 단체 등은 군 홈페이지(www.boeun.go.kr) 또는 행정과(540-3125)로 문의하면 정보화교육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