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보은군민회 김교형 회장 장학금 3백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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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보은군민회 김교형 회장 장학금 3백만 원 기탁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06.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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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속리산면 화풍정에서 열린 제18차 재청보은군민회에서 서원법무법인 의 김교형 회장이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정상혁 군수에게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재청보은군민회(회장 김교형·서원법무법인 변호사)가 지난 9일 제18차 정기총회를 속리산면 화풍정에서 개최하고 정상혁 군수에게 인재양성을 위한 기금에 써달라고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청주에서만 주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가 특별히 이번 고향인 보은에서 열리게 된 것은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해 절약한 경비를 후배들을 위해 쓰기로 각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정 군수는??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이처럼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격려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재청보은군민회는 지난 1993년 3월 13일 초대회장에 이준기, 사무총장에 서병각, 재무이사에 이준정 씨를 주축으로 창립됐다.
회원들은 보은출신으로 청주 권에 거주하는 출향 인으로 하며 상호간 친목도모와 향토발전을 위한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 상호간 친목도모는 물론 장학금 전달과 같은 고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나가는 등 가장 모범적인 향우회로 성장해 가고 있는 회원들 각자는 늘 마음에 고향을 새기고, 고향발전을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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