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케이 김상문 회장 장학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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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케이 김상문 회장 장학금 500만원 기탁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06.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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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케이 김상문 회장(사진 60·보은 이평)이 재경출향 인들이 모여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재)보은장학회(이사장 이정효)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회장은 지난 1994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 해오면서 지금까지 18년 동안 고향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큰 금액의 장학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장학회의 상임이사로 추대되어 고향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보은읍 이평리가 고향인 김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틈나는 대로 고향의 후배들을 직접 찾아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사람, 꿈을 실현한 사람들을 보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고향후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 주고 있다.
또한 장학사업이 다른 어떤 투자보다 가장 값지다고 생각하는 김 회장은 특히 고향의 교육환경 개선에 특별히 관심이 높다고 말한다.
지금껏 보은교육지원청과 교육기부 협약 체결을 통해 삼산초등, 보은중, 보은 자영고 등 에 발전기금 기탁 등 교육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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