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이 주최한 이 대회는 조합원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조합원간 유대강화를 위한 것으로 정한진 부군수, 신현성 농협군지부장, 보은군의회 이재열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면장, 이장협의회장 등과 출전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순태 조합장은 " 남보은농협은 어려운 농촌 현실을 조합원들과 함께 지혜롭게 극복하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게이트볼 대회가 조합원간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보은농협관내 6개면에서 22개 팀이 출전해 링크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수들은 평소에 갈고닦은 기량들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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