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에서 봉사 활동
지난 3일 회남면사무소에서는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로 구성된 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회장 윤봉구)회원 35명이 무료 봉사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는 기능경기대회 충북지역 입상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가전제품·시계 등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가 하면 옷까지 무료로 수선해 주었다.
이와 함께 이·미용 기능인들은 주민과 노인등 60명에게 머리를 깎아주는 봉사를 펼치기도 했다.
농기계 수리를 위해 참석했던 한 주민들은 “농기계를 수리하는 동안 머리까지 깎아주어 어떻게 고마움을 표시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