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는 정상혁 군수와 홍기성교육장을 유완백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박덕흠 국회의원이 행사중반에 참석해 도와준 군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동문들은 동문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인 이상희 삼승면장(23회)와 박순태 남보은농협조합장(27회) 구희선 축협조합장(30회), 박치수 보은새마을금고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정기총회를 통해 임기만료 된 강병권회장을 대신해 구본선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강병권 회장은 “우리 모교는 보은지역 최고의 학교로 많은 인재를 배출했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소 침체되는 모습이 안타깝다.”며 “동문의 단결과 모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모교발전은 물론 동문발전을 이루어 내자.”고 강조했다.
동문회에 참가한 한 동문은 “전에는 체육행사도 있고 했는데 체육행사가 없어 아쉽다.”며 “젊은 기수의 동문회참가 독려 차원에서라고 내년에는 체육행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아쉬운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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