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보은교육지원청 인근 장신2길 이차선 도로에는 군이 설치한 인도를 가로막은 가로등이 번 듯 이 설치돼 있다. 이 일대는 소폭의 이차선 도로에다 그나마 폭 좁은 인도임에도 불구, 가로등을 설치해 보행인들의 통행은 인도가 아닌, 차도로 내려다녀야 하는 시급한 현실이다. 가로등 설치를 뽑아서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는 한 휠체어를 이용한 장애인이나 노인 등에게는 불편함과 안전사고 위험마저 주고 있어 빠른 시정이 요구되고 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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