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실마을 보건복지부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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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실마을 보건복지부와 자매결연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6.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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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종곡리와 보건복지부가 상호간 우호를 증진하고 농어촌마을의 실질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2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1사1촌 자매결연사업의 하나로 실시한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종곡리 녹색농촌체험관에서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서덕모, 정한진 부군수 등 기관단체장, 보건복지부 직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종곡리 김교호(53) 이장과 보건복지부 임채민(55세) 장관은 상호 협약를 맺고 서로간의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다지기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보건복지부는 농수산물 소비촉진 협력 및 지역발전 공동참여, 농촌일손돕기 등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직원들은 협약식에 앞서 오전에 농촌체험의 일환으로 복숭아 과일솎기, 콩심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하여 상호간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아울러 다양한 교류를 통해 마을주민들의 실질적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1사1촌 자매결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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