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소비자생활센터는 상반기, 하반기 2회 운영될 예정이다. 상반기는 오는 6월 1일, 보은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 하반기에는 10월 22일, 대추축제장에서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소비자생활센터에서는 소비생활 현장에서 소비자 피해를 상담을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피해를 구제하는 한편, 방문판매 등 특수거래와 관련한 정보와 원산지표시, 가격표시, 위조상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불법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 건전소비생활 및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보은군 경제과 배정호 담당은 "현장에서 직접 소비생활 상담과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물건을 살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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