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서장 신희웅)는 농사일 등 야외 활동 증가로 보행중 노인교통사고 발생빈도가 높아질 것에 대비해 보은군의 협조를 받아 보행자용 안전조끼 500매를 제작 배부하고 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안전조끼는 운전자들이 야간에 빛 반사로 쉽게 보행자를 식별 할 수 있다. 경찰은 교통약자인 노약자분들이 안전하게 도로변 보행을 할 수 있도록 고안한 제품으로 농사일 등 일상생활에서도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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