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 .서울지방국세청 ,농촌일손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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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은농협 .서울지방국세청 ,농촌일손도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5.1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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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의 농민조합원 곁으로 다가가기위한 발걸음이 바쁘다.
모내기와 사과적과 등으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지자 남보은농협이 농협보은군지부(지부장 신현성)와 함께 15일 천남 2구에서 농가일손 돕기를 한데 이어 19일에도 선곡1구에서 농가의 사과적과작업을 도왔다.

이날 농가일손돕기에는 농협의 안내로 선곡1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지방국세청직원 40여명과 남보은농협 직원들이 함께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이신희 계장의 인솔로 아침 일찍 마을을 찾았고 바쁜 농사철에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점심까지도 선곡1구 금적가든에 주문해 해결하며 지역 업소를 이용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줬다.

한 번도 해본일 없는 사과적과를 마친 이들은 회관마당에 포장을 깔고 마을에서 준비한 도토리묵을 안주로 막걸리한잔에 피로를 풀며 주민들과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사과나무 분양을 받기로 하고 가을에도 내려와 사과따기 작업을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서울지방국세청은 농협의 1사1촌 결연사업을 통해 지난해 10월 선곡1구와 자매결연을맺은 후 사과수확작업은물론 사과팔아주기 등에 적극동참하며 선곡1구와의 관계를발전시켜나가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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