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보은중동문회, 장은수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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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보은중동문회, 장은수 회장 취임
  • 송호 시민기자
  • 승인 2012.05.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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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째 정기총회로 우의와 친목 다져
재경보은중학교동문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선후배 동문들이 장은수(왼쪽 다섯번째)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기념케익을 자르고 있다.
재경보은중학교동문회(회장 정연태)가 23일 서울 대방동 라무르컨벤션센터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추대된 16회동문인 장은수 씨가 회장에 취임했다.
1회 동문부터 42회까지 200여 명의 동문회원 참석한 가운데 재경동문의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3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출을 통해 18대회장으로 장은수씨를, 감사는 이권희, 김천주씨를 선출하였고 그동안 동문행사에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준 김택현(9회동문)에게는 동문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2년간 회장직을 성실하고 훌륭하게 수행한 정연태 회장은 이임사을 통해 “재임 중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선후배 동문에게 감사드린다.”며 “동문회가 계속 존속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동문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는 말로 참여가 힘임을 강조했다.

장은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모교는 금년도 61회 졸업생까지 19,188명의 인재를 배출하는 고향 보은의 중심학교로 우뚝하다.“며 ”모교 졸업생임이 자랑스럽고 역대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재경동문회의 오늘이 이었다.“고 선배님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저는 제18대 집행부를 이끌면서 동문회 비전 목표를 ‘함께하는 동문회’ ‘참여하는 동문회’로 잡고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는 모든 동문님들의 깊은 뜻을 헤아려 좋은 결실을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재경동문회에 참석한 박재완(16회)총동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동문회는 고향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정치, 경제, 사회가 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모교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재경동문회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고 오을 행사를 준비한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며 더욱이 선배동문님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신을 보니 총동문회장으로서의 보람을 느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축사를 해준 1회 이창호, 김성순 역대회장 등 1회부터 10회까지 원로 동문 30여분이 참석하여 후배들의 열열한 환영과 극진한 예우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총동문회에서 박재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재청동문회 박성수 회장 등 회장단, 재대전동문회장 조성식 회장 등 회장단, 정영기 재경보덕동문회장 등 회장단, 재경보은군민회 이교훈 사무총장 등 집행부가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정연태 회장의 17대 집행부는 그간 모교 후배 초청행사 2회를 비롯해 44회의 각종 행사 주관 및 참석을 통해 재경동문회 위상 정립과 발전을 꾀해 왔으며 회원확충에도 적극 노력하여 후배기수 참여를 배가시키는 등 동문회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송호/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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