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전 복지관 관장은 “날씨도 청명하고 좋은 오늘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며 머릿 속에 많은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관광차 4대에 나누어 찬 어르신들은 경기도 부천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마냥 즐거운 마음으로 리듬에 맞추어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신이 용솟음 칠 정도로 즐겁게 놀며 달려갔다.
아인스월드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한 후 단체사진도 찍고 끼리끼리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추억과 시간을 가졌다.
세계 유명 건축물 테마파크인 아인스월드에는 유네스코 지정의 세계문화유산 40여점과 현대 7대 불가사의 6점 등 세계의 유명 건축물을 감상하며 세계를 여행하는 즐거움과 함께 문화의 다양성과 역사까지 배우고 볼 수 있는 최고의 미니어쳐 테마파크이다.
실제 규모의 51분의 1로 축소된 건물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흔적까지 정교하게 제현되었다. 관람도에 그려진 발자국을 따라 사진도 찍고 김한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한 바퀴 돌아보니 세계의 유명 건축물을 한 눈에 그것도 하루에 다 볼 수 있었다.
이어서 아크로바틱 서커스 공연 관람도 하였다. 그리고 한국만화 박물관에 들려 재미있능 시간을 가졌다.
많은 인원들이 움직여 부산할 것 같았지만 하나같이 단체가 되어 별 어려움 없이 재미있고 유익한 즐거운 하루 추억의 여행이 되었다.
관람이 끝나고 모두들 지정된 차에 올라 살기 좋고 아름다운 우리 고장 보은을 향하여 출발했고 돌아오는 길에도 서로 추억을 나누고 정답게 이야기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돌아왔다.
/조순이 실버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