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군수 예산 확보에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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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군수 예산 확보에 ‘잰걸음’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5.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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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업단지 등 30개 사업 1161억 건의
보은군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잰걸음을 내고 있다.
보은군은 동부일반산업단지 등 30개 사업, 1611억원(국비 1404억원, 도비 45억원, 162억원)의 예산 확보를 목표로 기획재정부 등 5개 정부부처를 방문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정상혁 군수는 지난 21일 실과소장 함께 농촌진흥청과 보건복지부를 방문했다. 정 군수는 이날 농촌진흥청에 황토사과명품화사업과 친환경 명품딸기 지역특성화 육성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보건복지부에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군 보건소와 탄부보건지소의 이전 신축이 필요성도 역설했다.
이날 저녁에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충북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고 군정의 주요현황을 설명하면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지원을 부탁했다.
정 군수는 23일에는 국토해양부를 방문했다. 이어 농림수산수산식품부, 환경부 등에도 들렀다. 이 자리서 정 군수는 동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을 비롯한 친환경 축산 시설장비 지원,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보은군에 꼭 필요한 25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보은군 기획감사실 최인호 예산 담당은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중앙부처의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하여 조직적이고 전략적인 업무 추진으로 2013년도에는 최대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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