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지 등 직거래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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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지 등 직거래 장터 운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5.1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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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거래 장터가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보은대추축제 시 직거래장터.
자매결연지 등을 중심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지난 18일 수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자매결연지인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의 효사랑 경로잔치행사에 참여해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수한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가져간 전통 장류, 버섯, 우리밀 등 농산물을 전부 판매해 200여만원의 수입을 올리는 등 도시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한면 주민자치위는 23일에도 서울 광진구 구의공원에 열리는 우수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보은군의 우수농산물을 선보였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3농가가 생표고, 토종 우리밀, 효소된장 등을 판매하고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군은 각 읍면마다 자매결연지 등을 중심으로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시키고 각종 축제 등 행사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각 읍·면 자매결연지를 비롯해 속리축전, 대추축제 등 각종 행사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25억여원의 수익을 올렸다. 보은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위해 자매결연지 등을 중심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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