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 18일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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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 18일 기공식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5.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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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만1000천㎡ 부지에 총 1232억원 투입
보은 동부일반사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이 18일 오후 3시 장안면 불목리 사업현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정상혁 수,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식전행사인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참석내빈 소개와 경과보고 및 각계 인사의 축사가 이어지며, 기공 세레모니인 발파 점화를 통해 사업의 시작을 알린다.
보은 동부일반산업단지는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69만1000천㎡(약21만평) 부지에 759억원을 투자하여 단지를 조성하며 진입도로, 용수공급시설 등 공공시설을 포함, 총 12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는 청원~상주간 고속국도의 속리산 IC와 근접하여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산업용지 46만3000㎡, 지원시설 2만2000㎡, 주차장·공원·녹지공간 등 20만6000㎡를 조성해 식료품,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등의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군은 보은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향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유입, 유망기업 유치 효과로 보은군 산업구조 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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