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에 따르면 보은황토대추 명품화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지난 2월초부터 3월초까지 25회, 783명을 교육한데 이어 교육을 희망하는 작목반의 요구가 많아 2차 교육을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1000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작목반별, 대추관련 모임체별 교육을 실시한다.
2차 교육으로 지난 14일 마로면 구병산작목반 15명을 대상으로 적암리에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16일에는 회남작목반 46명을 대상으로 남대문리에서 18일에는 성족, 삼년산성 작목반원 42명을 대상으로 성족리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수형관리, 신초관리, 착과증진기술, 물관리, 시비, 병해충방제 요령, 고품질 대추생산, 친환경대추생산 기술 등이며 현장실습 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읍면, 작목반, 대추관련 모임체는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계로 신청해 교육일정을 협의 조정하면 된다.
관계자는 “대추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식재농가 및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애로 문제점 중심의 단계별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해 선진기술 조기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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