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은행이 효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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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은행이 효자여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5.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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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기술센터의 꽃가루 은행이 농업인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사과, 배, 복숭아 90% 이상의 결실률을 높이고 정형과 생산을 위해 지난 4월 15일~5월 6일까지 21일 동안 꽃가루은행을 운영한 결과 181농가에서 4688g를 채취해 2344만원의 꽃가루 구입비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또 꽃가루은행에서 화분혼합기, 러브터치교배기, 엔진형교배기를 무상으로 대여해 농업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사과 3788g, 배 875g, 복숭아 25g 등 올해 채취한 총 4688g의 화분 2011년산 저장분 3727g과 2012년산 525g를 사용해 85ha에 인공수분을 실시했다. 잔량 4163g는 2013년도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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