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는 기업·대학·공공기관·개인 등 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으로 강연, 멘토링, 지식봉사 등 개인 재능 기부를 포함하는 개념.
이날 협약은 정상혁 군수와 보은교육지원청 홍기성 교육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 시설과 인력을 활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진로와 직업탐색 교육 인프라 교류, 교육기부 공급자와 초중등 교육활동의 유기적 연결등을 상호 도모키로 했다. 또 공동관심사인 주5일제 토요프로그램에 대하여 정보교류와 지원을 상호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상호간 활발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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