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이사장·안종민 고문 등 7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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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이사장·안종민 고문 등 700만원 기탁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05.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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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장학회, 장학금 지원·멘토링 제도 운영
이정효(왼쪽) / 안종민(오른쪽)
재경 출향 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이정효)가 고향후배를 위한 장학금 지원은 물론 올바른 대학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상원컨설팅(주) 대표로 있는 이정효(사진 68·삼승 천남)보은장학회 이사장은 이번에 장학금 500만원을,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종민(사진 66·보은 노티) 현대배관 대표가 200만원을 각각 장학회에 기탁 후원했다.
이정효 이사장은 그동안 재경 보은장학회를 운영해 오면서 고향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바쁜 회사 업무에도 불구, 매년 많은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장학생을 위한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멘토링 제도를 도입해 경험 있는 선배들이 고향 후배를 위해 학교생활 조언은 물론 인생 상담을 하는 등 장학회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효 이사장은 재경 보은중총동문회장을 역임한데 이어 고려대교우회 상임이사, 한국토지행정학회 부회장, 건국대 교수모임 회장 등 여러 봉사와 학술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종민 고문은 지난 1983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해 오면서 19년 동안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02~2006년까지 4년간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안 고문은 “고향의 인재양성만이 고향발전을 위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하며 작은 일이지만 고행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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