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내고장 사랑 운동 참여
상태바
보은군, 내고장 사랑 운동 참여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5.10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보은군이 한국일보 측의 내고장 사랑운동 참여 제안을 받아 지난 7일 ‘내고장 사랑 운동’ 협약식을 체결했다.
보은군이 내고장 사랑 운동에 참여했다. 지난 7일 보은군청에서 정상혁 군수와, 한국일보 박진열부회장, KB국민카드 정성호상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장 보은사랑 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내고장 보은사랑 운동은 일상생활 속 기부실천을 통해 내고장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나눔 문화를 범국민적으로 확인시키는 운동. 최근 사랑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하고 나눔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일보 측의 내고장 사랑운동 참여 제안으로 협약식이 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 군수는 내고장 보은사랑 1호 카드를 전달 받고, 직원 200여명의 카드 가입신청서를 내고장사랑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내고장 보은사랑카드 발급시 1계좌당 1만원이 보은사랑 기금으로 적립되고 또한 카드 사용액의 0.2%가 기금으로 적립된다. 이 기금은 보은군장학기금 및 복지사업으로 출연해 지역인재육성사업 또는 복지사업으로 사용된다.
정 군수는 “나눔 문화를 생활속에서 실천하며, 애향심을 키우는 범국민적 운동에 동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공공기관은 물론 사회단체, 기업체, 출향인까지 모두 동참에 지역사랑운동 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