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장 보은사랑 운동은 일상생활 속 기부실천을 통해 내고장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나눔 문화를 범국민적으로 확인시키는 운동. 최근 사랑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하고 나눔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일보 측의 내고장 사랑운동 참여 제안으로 협약식이 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 군수는 내고장 보은사랑 1호 카드를 전달 받고, 직원 200여명의 카드 가입신청서를 내고장사랑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내고장 보은사랑카드 발급시 1계좌당 1만원이 보은사랑 기금으로 적립되고 또한 카드 사용액의 0.2%가 기금으로 적립된다. 이 기금은 보은군장학기금 및 복지사업으로 출연해 지역인재육성사업 또는 복지사업으로 사용된다.
정 군수는 “나눔 문화를 생활속에서 실천하며, 애향심을 키우는 범국민적 운동에 동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공공기관은 물론 사회단체, 기업체, 출향인까지 모두 동참에 지역사랑운동 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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