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 삼가2리 마을 서비스 제공
내사랑보은네트워크(센터장 박민호)가 낮은 접근성으로 인해 여가문화 혜택의 기회 가 적은 마을을 찾아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내사랑보은네트워크는 3일 보은군 속리산면 삼가2리(이장 이재은)를 방문해 마을 어르신을 대
상으로 보은군보건소, 인우원 등 보은지역 보건복지관련 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에서는 보은군보건소의 치매선별검사, 당뇨, 혈압 등 건강
검진, 인우원의 종이접기와 레크레이션, 내사랑보은네트워크센터의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서비스 기관들이 서로 연계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민호 센터장은 "내사랑보은네트워크는 앞으로도 지역내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의 사회안전
망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사랑보은네트워크센터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20개 컨소시엄 기관과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협약을 맺고 지난 2009년 11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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