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권익신장, 실익증대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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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권익신장, 실익증대에 최선"
  • 곽주희
  • 승인 1999.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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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수 지부장(농협보은군지부)
"지역 농업인들의 권익신장과 실익 증진을 위해 농협 운영의 기본을 회원농협의 사업확충과 군지부의 지도기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열과 성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농협보은군지부장으로 부임한 송철수지부장(48)의 취임소감.

보은읍 중동리가 고향인 송지부장은 "지난 90년 차장으로 근무한 적이 있고 새로이 고향에 와서 근무하게 돼 기쁘다" 면서 "지역 기업체 등에 대한 금융지원과 지역민을 위한 가계자금 대출등 최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학림초(3회), 보은중(16회), 보은농공고(21회)를 거쳐 농협대를 졸업하고 지난 72년 농협에 입사한 송지부장은 지역본부 총무과장, 음성군지부 부지부장, 증평지점장, 청주 북문로, 지점장등을 역임, 충북 전지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정통농협맨으로 통한다.

송지부장은 금융이론과 실무에 능통하고 합리적이면서도 매사에 솔선수범하고 외유내강의 성품을 갖추고 있으며 적극적인 일처리로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해 높은 친화력과 강력한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주위의 평이다. 바둑과 독서를 즐기며 테니스가 수준급으로 만능스포츠 맨이기도 한 송지부장은 부인 손종분씨(47)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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