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 거래처 관계강화 노력
상태바
남보은농협, 거래처 관계강화 노력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5.03 2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충북유통, 농협도매사업단초청 화합 다져
▲ 남보은농협 직원들이 농협충북유통과 농협도매사업단을 초청한 자리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이 농산물 판매를 위한 인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원활한 농산물 판매는 물론 제값을 받아 조합원소득증대의 발판 마련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남보은농협은 박순태 조합장 취임후 처음으로 28일 잡곡, 쌀, 과일의 거래처인 (주)농협충북유통(사장 홍광의)과 농협도매사업단(단장 김충룡)직원 등 80여명을 초청 판동초등학교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기관과 기관, 직원과 직원간 친숙도를 높여 원활한 판매사업과 지속적인 거래관계 유지 발전의 기회로 삼았다.

이날 행사에는 70명의 남보은농협 직원이 참석했으며 농협 임원과 작목반장 20여명도 참석해 막걸리 잔에 정을 가득히 담아 건네며 남보은농협 농산물의 적극적인 애용을 부탁하며 친목을 다졌다.
특히 박순태 조합장은 농협유통과 도매사업단 직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그동안 쌓아온 우정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체육행사도 다양하게 열렸다.
축구 배구 족구와 여성들을 위한 발야구를 통해 땀 흘리며 몸과 몸이 부딪히고 쓰러지면 일으켜 세워주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며 한층 강화된 친밀감과 우정을 확인했다.

박 조합장은 “농촌지역 조합은 판매사업을 통해 살아남을 수밖에 없다.”며 “판매사업의 중요한 거래처와 인간적 우호관계를 구축하는 것이야 말로 당장 쌀 몇 포대, 과일 몇 상자 파는 것 보다 소중한 것으로 장기적으로 우리농협에 많은 이익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거래처와 우호관계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