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98년 결산과 99년도 사업계획
속리산 새마을금고(이사장 정광유)는 지난 23일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에게 최고의 편의 제공과 주민복리에 전력할 것을 다짐했다. 군내 기관단체장을 비롯 회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정기총회는 98년 결산과 99년도 사업계획 및 예상(안)을 승인했다.또한 IMF 국가경제의 어려움과 극도의 관광경기 침체속에서도 각종 사업에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고 밝히고 금융시장의 혼란과 금리 상승, 관광경기의 침체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으로 98년 자산목표 대비 74.4%를 달성했다. 또한 회원의 불의에 사고에 대비한 공제사업은 회원들의 각별한 관심으로 목표 유효 계약액 21억6천만원 대비 24억원으로 110%를 달성하고 각종 보험료 지급은 6명에 대해 2천9백만원을 지급했으며 98년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으로 회원출자금에 대한 배당 3%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속리산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펼쳐 쌀 480kg, 현금 36만원을 모아 결식아동과 불우한 지역주민에게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정광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에게 최고의 편의제공과 주민복리에 전력을 다한다는 경영목표로 임직원모두는 혼연일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며 "회원모두가 새마을금고의 주인이라는 의식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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