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무심기는 지난 3월 20일 마로면 원정리에서 시작, 관내 국유림 14개소 150㏊에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나무, 백합나무, 낙엽송 등 35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최근 나무심기는 과거의 국토녹화에서 벗어나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경제수 식재와 목재펠릿 등 바이오에너지 공급을 위한 나무식재 위주로 실시되고 있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나무심기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필연적인 사업으로 어린 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어 미래 후손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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