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복지소외 계층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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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복지소외 계층 발굴 나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5.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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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소외 계층을 찾습니다”
보은군이 국가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나섰다.
군은 오는 16일까지 복지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할 계획으로 기존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자 중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로 인한 기초수급 탈락자를 비롯해 주소득자의 실직 또는 휴폐업에 따른 소득상실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 등을 대상으로 발굴활동을 벌인다.
특히 주거취약계층으로 폐가, 컨테이너, 공원, 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등을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발굴된 소외계층에 대하여는 향후 상담을 통해 사례관리,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을 실시하고, 필요시 민간 서비스 등을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매우 필요하다”며 “주위에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가까운 읍면에 꼭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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