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신협 제17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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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신협 제17차 정기총회
  • 곽주희
  • 승인 1999.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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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 70억 달성 및 장학금 지급
마로신협(이사장 김범식)은 20일 마로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조합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마로신협 총자산 70억원 달성 및 98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과 유공조합원 시상 및 9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고 조합원들을 위한 출자복권을 실시했다. 김범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IMF한파와 수해등 마로지역이 많은 시련과 고통을 겪은 한해였지만 조합원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자산 70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 조합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조합원들의 복지와 편익을 증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로신협은 지난 82년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83년 총자산 1억6800만원을 시작으로 97년 67억원에서 3억원 증가, 98년 총자산 70억원을 달성했다. 마로신협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결산결과 17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얻어 조합원들에게 6.03%배당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마로면과 탄부면 경로당 26개소에 각 5만원씩 총 130만원의 연료비를 지원했으며, 조합원 자녀인 이민영, 최진우, 홍경애, 정효순양에게 각각 10만원씩 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수조합원상(이사장상) : 김진기, 이순래, 이부영, 김창길, 유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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